해마다 4월 1일 열리는 칠충신 추모제를 지냈습니다. 20여 명의 종원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안촌 문중 쪽에서 불참하셔서 초헌관은 지곡 문중 빈주, 아헌관은 이곡 문중 남식, 삼식 형제분이, 삼헌관은 삼고 문중 창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추모제 후 점심은 소주를 곁들여서 돈가스, 황태해장국, 순대국밥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올해는 피세공 종친회에서 새로 구입한 앰프의 무선마이크를 가지고 진행을 하니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참석자분들과 칠충신의 공적 내용을 설명 토론하고, 휴대폰으로 대종회 홈페이지 로그인 방법과 홈페이지로 족보 보는 방법의 연습까지 하였습니다. 7충신 중 이곡 문중의 충신 15세 참판공, 服, 그분의 아들 16세 德容 산소가 송평 뒷산 경배단 뒤에 있기에 참석한 4분이 산소 참배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