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도 없다’고 합니다. 대가없이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신 선조들의 어제의 헌신에
감사하며 오늘의 우리를 지켜갈 용기를 갖고자 합니다.
이번 추모제 참석하시어 예를 갖추어 주신 순창조씨 대종회 태국 회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팔송파를 대표하여 덕식, 덕주, 왕주, 화주, 우주 종인이 참석하였습니다.
(29세 팔송파 긍주 정리)
좌로부터 왕주, 화주, 태국 회장님, 덕식, 덕주
조태국
八松문중 총친여러분 덕분에 추모대제에 잘 다녀왔습니다.
叅議公이신 德恭 할아버지는 물론 公의 큰숙부이신 병조참판공 趙服 작은숙부이신 공조참판공 趙胖 두 분께서도
우목들 전장(현소이면)에서 왜군과 싸우시다가 公의 큰숙부이신 병조참판공(趙服)께서 적봉에 장렬히 순절하셨습니다.
公께서는 작은숙부인 공조참판공(胖)과 함께 참혹한 큰숙부의 시신을 염습하고 장례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연유는 모르겠으나 보령 호국사에는 公의 위패만 봉안되었습니다.
덕분에 여기에 모셔있는 호남파 선조님(勲 汝忠 汝寬 軾 廷義) 5분께도 술 한잔씩 따라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당일 함께 참여 하여주신 德湜 德柱 旺柱 華注(팔송총무) 宇柱 종친과
추모대제에 대하여 정리를 하여주신 亘柱氏(故 範湜의 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종친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