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옥천(순창)조씨 시제에 참석했습니다(첨부 사진 참고). 옥천(순창)조씨는 순창조씨와 합보는 못하였지만 지난해 순창조씨 경배단시제에 옥천조씨 대종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었고, 칠충사 추모제에도 참석한 바 있습니다. 우리 순창조씨 대종회에서는 이에 답하여 금년에 비로소 괴산 태국회장 등 8명과 함께 옥천조씨 각파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시제에 동참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왕래를 못하여 천추의 한이 된다든 호남파 호서파들이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추후 지속적인 교류로 종중에 영광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몇 년동안 코로나로 인한 고통도 있었으나 앞으로 종원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